다이소 추천템 칼갈이 속이 시원하다


다이소 추천템 칼갈이 속이 시원하다

다이소 추천템 칼갈이 가격 2천 원 원래는 손잡이 있는 좀 뭔가 있어 보이는 칼갈이를 데려오려고 했는데 우리 동네 다이소에는 이 촌스럽고 시뻘건 칼갈이만 있다. 토마토를 자르려고 했는데 토마토 껍질에 칼이 안 들어가.. 안 그래도 요즘 칼질 자주 하면서 칼 갈아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토마토가 안 잘리는 순간이 되어야 칼갈이 사러 갔다. 칼 산지는 2년 된 것 같은데 한 번도 갈지 않았다. 잘 안 잘린다 싶으면 힘 좀 줘서 자르곤 했다. 토마토 껍질에 막힌 칼날을 보자니 기가 막히더군. 냉큼 사 온 다이소 칼갈이. 칼갈이가 잘 갈려질까?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일회용품쯤으로 보인다. 바닥에 놓고 가려고 보니 손 다칠 듯해서 흡착판으로 고정시키는 칼갈이라서 어디에 고정시킬까 했는데 그냥 식탁에 잘 고정되었다. 바닥에는 고정 안됐음. 튼튼하게 잘 고정된 다이소 칼갈이 요즘은 왜 동네에 칼 갈아주는 아저씨가 없을까. 이럴 때는 정겨웠던 옛날이 그립다. 우리 하늘이가 들어간 섬네일 뽑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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