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림프종 항암치료 15차 했습니다.


강아지 림프종 항암치료 15차 했습니다.

23년 2월 9일 림프종 항암치료 15차로 입원했고 다음날 퇴원했어요. 16번의 항암치료 중 15번째 치료입니다. 처음 림포마 진단받았을 때만 해도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무섭고 언제 끝나나 앞이 깜깜했는데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네요. 다른 보호자들 후기 같은 걸 카페에서 보고 있으면 절망적인 이야기들만 들려오고 완치는커녕 강아지 컨디션 때문에 항암치료 완주도 못하는 글이 많아서 우리 하늘이도 완주는 꿈도 안 꾸고 시작한 항암치료입니다. 그런데 벌써 거의 다 왔다니 꿈만 같아요. #강아지항암치료 #강아지림프종 #강아지림포마 #강아지항암 동물 병원에 데려가면 늘 바들바들 떨어서 애잔한 우리 하늘이를 두고 나오는 발걸음은 늘 무겁기만 합니다. 운이 좋은 건지 하늘이가 항암치료에 딱 맞는 몸을 갖고 태어난 건지 골수 억압이라는 항암치료 최악의 부작용은 한 번도 겪지 않았고 늘 순조롭게 항암치료가 진행되어서 진짜 병원에서 치료를 하는 건가 하는 의심도 했었어요. 저는 의심이 매우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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