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당 육즙 터지는 탕수육 맛집


정묘당 육즙 터지는 탕수육 맛집

두 번째 방문하는 상도동 중국집 정묘당 첫 번째 방문했을 때는 로제 크림 짬뽕과 고소한 유린기를 먹고 엄청 흡족했었고 다음엔 탕수육을 꼭 먹어보겠다 다짐하며 재방문. 탕수육과 또 로제 짬뽕을 먹고 왔다. 원래는 짜장면을 먹으려 했는데 처음 가는 동생이랑 같이 가서 로제 짬뽕을 먹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짜장면은 다음으로 미뤘다. 신대방삼거리역과 장승배기역 중간에 위치한 상도동 중식당 정묘당. 오전 11시 30분~저녁 9시 50분 오후 5시에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방문해서 사람이 없다. 나는 밥때가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기 때문에 이게 너무 편하다. 북적대는 식당, 기다려야 하는 식당 나이 먹으니 점점 참을성이 부족해진다. 젊었을 때는 맛집이든 뭐든 좋다는 거는 기다릴 줄도 알았던 것 같은데. 씁쓸하네. 자리를 골라 앉아 메뉴판을 펼쳤다. 하지만 먹을 메뉴는 정해져 있었지. 탕수육과 로제 짬뽕. 블로그 하는 사람들은 나랑 같으려나. 같은 식당은 잘 가지 않는 거. 내가 먹고 마시고 쓰는...


#상도동중국집 #상도동중식당 #상도동탕수육 #신대방삼거리역중국집 #육즙터지는탕수육 #육즙팡팡 #정묘당 #탕수육 #탕수육맛집

원문링크 : 정묘당 육즙 터지는 탕수육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