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챌린지 1일차(꿈을 꾸는 사람)


30일 챌린지 1일차(꿈을 꾸는 사람)

본문에 카페에 인증하라 했는데 본인은 부끄럼이 많으니 블로그에 올리는 걸로 타협을 봐야겠다. 올해 전반기 까지만 해도 나는 `가축'과도 같은 삶을 살았다. 일할 때가 되면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질질 발을 끌며 일을 하러 갔고, 퇴근 할 시간이 될때까지 하기도 싫은 일을 꾸역꾸역 억지로 하며, 꿈이라는 것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았다. 더 최악이였던 것은 이런 삶을 꽤나 만족하고 살았다는 것이다. 하반기가 시작한 7월에 어느날, 우연한 계기로 친구가 다니는 헬스장에 견학을 갔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었다. 사람 많은 곳은 딱 질색이라, 얼른 나가고 싶었다. 금연을 한 탓에,군것질을 너무 많이 해 살을 빼고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돈을 쓰고 싶진 않았다. 동네에서 비싼편에 속한 헬스장이였기 때문이다. 친구의 용무가 끝나고 그대로 나가려던 찰나, 진짜 그 찰나의 순간에, 내 안의 무의식이 말한건지, 서서 꿈을 꾼건지 모르지만, 분명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래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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