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하는 아이 부모님의 실패담을 들려주세요


지각하는 아이 부모님의 실패담을 들려주세요

엄마가 깨워주지 않으면 학교 등교 시간에 제때 등교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아서 매번 깨워주게 됩니다. 이렇게 매일 반복했던 행동임에도 아이가 초등학교 3~4학년이 되면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애걸복걸하며 깨워줘야 하지?' 라는 의문과 함께 고민이신 분들에게 저의 경험을 나누려고 합니다. 어느 부모교육에서 들은 이야기예요. 부모의 실패담을 들려주는 것입니다. 양육자의 실패담을 이야기할 때 아이는 인간미도 느끼고 어른들도 그런 실수를 하셨구나 내 잘못이 아니구나! 그럴 수도 있겠구나! 엄마, 아빠는 이렇다고 했는데 나는 어떻게 대처해 볼까?라고 여러 선택지의 고민을 하게 됩니다. 부끄럽지만 실패담을 많이 들려주는 것은 아이들에게 간접경험의 기회를 확장시켜주는 것이니 굉장한 교육의 기회인 것이에요. 이 경험담은 책을 읽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더 생생하게 와닿게 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 말을 꺼내기가 어렵지 부끄러움도 잠깐이더라고요. 어려운 난관이 있을 때마다 자신이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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