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톡 건드리면 깨져버리는 유리 조각 같은 존재가 아니다 - 당신이 옳다


아버지는 톡 건드리면 깨져버리는 유리 조각 같은 존재가 아니다 - 당신이 옳다

국가의 국경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경계가 존재한다. 당신이 옳다 -정혜신 180쪽 경계를 인지할 수 있어야만 나도 지키고 상대방을 침범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경계가 뚫려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내가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내가 타인의 경계를 침범해서 마구 짓밟고 훼손하고 있으면서도 그걸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사랑해서 그랬다는 등 진심을 몰라줘서 답답하다는 둥 자신이 피해자인 줄 착각하는 경우도 흔하다. 본인이 그런 일을 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경계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공감에 대한 정확성이 높아진다. 당신이 옳다 - 정혜신 당신이 옳다 저자 정혜신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8.10.10. 그 누구도 함부로 내 주권을 침범할 수 없다. 당신이 옳다 - 정혜신 181쪽 상대방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행위는 경계를 침범하는 행위다. 동갑내기 남자와 긴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홀로 사는 엄마의 반대로 스트레스가 심했다. 남자는 괜찮은 직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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