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에 있는 비건 베이커리, 아꼬떼를 방문해 보았어요.혹시나 하고 예약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역시나 토요일 저녁시간에 갔더니 빵이 거의 다 판매되었더라구요.딱 하나 남아있던 식빵과 냉동실에 보관 중이던 브라우니 두개를 싹쓸이해서 나와서, 제가 그날의 마지막 손님이 되었다는 이야기.다음에는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겠어요~정자역 근처 상록마을 우성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해 있어요.건물을 돌아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 아꼬떼 간판이 보여요.깔끔 & 미니멀 감성의 인테리어.마지막 하나 남아있던 비건쌀식빵.구우면 베이글 맛이 난다는 사장님의 설명~브라우니는 냉동실에 보관 중이라고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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