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꼭 들리고 싶었던 망미동 비건빵집 꽃사미로, 꽃익는 4월 밀익는 5월. 부산 비건들의 아지트로 꼽히는 곳이예요. 들어가자마자 신이나서 빵을 고르고 커피까지 주문을 마치고 계산하고 났는데.우사가 쇼케이스에서 케이크를 발견. 빵은 집에 가서 먹기로 하고, 케이크 두 개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흑임자 케이크와 비건 치즈 케이크(망미치즈케익)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 못잃어, 못잊어요~꽃사미로 케이크 정말 추천합니다.두 블로거의 사진촬영은 끊임없었고, 수다도 계속 이어졌고, 커피는 결국 또 추가주문하고, 부산여행와서 빵집에서 세네시간을 죽치고 않아있었다는 이야기.암튼 맛있는 케이크 먹고 힐링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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