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2 영화 테넷의 엔트로피가 궁금해서 읽으면 안되는 책(엔트로피/제레미 리프킨)


서평 #12 영화 테넷의 엔트로피가 궁금해서 읽으면 안되는 책(엔트로피/제레미 리프킨)

영화 <테넷>의 내용이 이해되지 않았다. 한 달 전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식사자리에서 친구는 영화 <테넷>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영화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현실)는 열역합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는데, 시간에 흐름에 따라 증가하는 '엔트로피'라는 녀석을 역으로 돌리면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했다. '무슨 말이지?'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 더욱이 엔트로피라는 단어의 뜻도 제대로 몰랐던 터라 영화의 내용마저 쉽게 상상되지 않았다. 다만 <인터스텔라>, <인셉션>에서도 생소한 개념들을 영화에 녹여낸 크리스토퍼 놀란의 감독의 작품이라, <테넷>이라는 영화는 감독의 신개념 타임머신을 다룬 영화라고만 짐작을 할 뿐이었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테넷>을 다룬 너튜브 채널을 보며 '엔트로피'의 개념을 설명하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보며 영화의 내용과 '엔트로피' 라는 생소한 개념도 이해가 되기 시작했지만, 한편으로 불쾌한 골짜기를 접한 것처럼 기분이 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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