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5 너에게 좋은책이라고 내게도 좋은책은 아니야 (질서너머/조던 피터슨)


서평 #15 너에게 좋은책이라고 내게도 좋은책은 아니야 (질서너머/조던 피터슨)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함 "임금님이 벌거벗었어요!" 한 아이의 말에도 불구하고, 벌거벗은 채로 행차를 이어나가는 왕의 이야기. 안드르센의 단편소설 <벌거벗은 임금님> 중에 나오는 내용이다. 특히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어른들이 왕의 권위가 두려워 혹은 다른 이들의 시선때문에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보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과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감정은 필자가 <질서너머>를 읽고난 후, 느낀 점이기도 했다. 3월의 초, <질서너머>를 한 지인이 추천해주었다. 조만간 조던 피터슨의 새로운 저작이 출판될 예정이니 한 번 읽어봐달라는 요청과 함께 말이다. 이미 <12가지 인생의 법칙> 이라는 책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저자는 그 유명세만큼이나, 너튜뷰내에서도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 분야에서는 스타로 통했다. 그리고 필자도 몇 번 그의 영상을 봐왔던터라, 기대감에 부풀어 출시날 맞춰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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