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의 문이 이 땅에서 열렸다.


아우슈비츠의 문이 이 땅에서 열렸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WPzEOZ8f8Y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 콜라스카의 저서 이름이다. 일전의 화단에 열심히 물을 주는 분을 향한 피드를 남긴 적이 있었다. 본인은 그저 시키는 대로, 꽃에 물을 준다고 얘기했건만 직사로 물을 맞은 꽃들은 며칠 뒤 썩어 죽었다.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그저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해라'라는 말이 너무도 당연한 말이 되어버렸다. 생각하는 것은 죄악이었으며, 나댄다는 미명하에 조직의 매질을 당해야한다. 만약 본인이 위와 같은 상황을 한 번도 겪어보거나 목격하지 않았다면 둘 중 하나일 테다.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미) 그런 사람이거나. 유튜브 기사를 보다, 한탄을 금할 수 없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요 며칠 계속되는 폭우 속에서도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계속된다는 것이었다. 기자들의 촬영 소식을 알았는지 이내 타설을 그만두었지만, 이미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여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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