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지금까지 세상에 이름이 밝혀진 질병이 약 3만여 개나 된다. 옛날에는 이름도 없었던 질병들도 요즘에는 진단명들이 붙여지고 치료법들도 발견되고 있다. 내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확실한 진단을 받고 치료법을 설명 듣는다면 현대의학에 발전에 감사하고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거다. 그런데 만약에, 병원에서도 이유를 알 수 없다거나 생전 처음 들어보는 희귀 난치질환이 의심된다는 말을 듣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해보지 않곤 알 수 없을 것 같은 그 심정ㅠㅠ 플라세보의 반대 효과인 노시보(nocebo)의 위력은 플라세보만큼 대단하다. 노시보는 부정적인 믿음을 가지면 그게 설령 사실이 아닐지라도 믿는 대로 될 확률이 증가한다는 학설이다. 이를 제일 잘 보여주는 케이스가 바로 병원의 오진의 악영향이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약 5%의 환자들이 오진을 받는다고 한다. 병원에 들어가는 20명 중의 1명이 오진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통계라고만 믿고 싶겠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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