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희망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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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특보로 일한 차용규가 OBS 사장으로 인정받기는 힘들 듯 보인다. 물론 YTN처럼 정부 힘 좀 빌리고, 기타 이명박의 불도저식 밀어붙히기를 한다면 뭐 욕좀 먹고 자리 하나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 그렇게 몇 사람이 밀고 들어갔으니 공범 의식에 죄책감도 그다지 들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살고 싶을까. 아래는 OBS 희망조합의 성명서다. OBS희망조합은 16일 방송사에서 희한한 광경을 지켜봤다. 방송사 사장으로 선임된 차용규 씨가 70여명의 희망조합원의 출근저지에 막히자 정문을 포기. 쪽문으로 갑작스레 들어오더니 조합원을 보고 다급히 사장실로 뛰어 들어가는 광경을 목격한 것이다. 또 있다. 희망조합원들이 이·취임식장인 1층 강당에 들어서자 다급히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도 없이 몰래 이·취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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