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혼란스런 2만원 반환’ 논란.


철도공사의 ‘혼란스런 2만원 반환’ 논란.

서울 왕십리에 사는 김모씨는 올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철도회원 가입 당시 예치했던 예약보관금 2만원을 받아 가라는 메일을 한 통 받았다. 김씨는 곧바로 반환금을 받으러 왕십리역으로 갔지만 해당역에서는 잘 모르는 사항이라며 용산역으로 가라고 했다. 그러나 용산역측은 철도회원을 탈퇴해야만 반환이 가능하다고 김씨에게 설명했다. 김씨는 “회원을 탈퇴하면 당연히 예약보관금을 받는 것인데, 메일에는 이런 설명이 없었다”며 “정확하게 기재하지 않아서 하루종일 헛걸음만 했다”고 철도공사측을 비판했다. 김씨와 같이 철도회원 변경 및 예치금 반환건에 대한 공지메일을 받은 철도회원들이 철도공사의 정확하지 못한 메일내용으로 혼란을 겪으며 철도공사를 비판, 논란이 일고 있다. 철도공사가 회원들에게 보낸 메일은 2007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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