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해소리 부활~~~~~


아해소리 부활~~~~~

블로그라는 소통 수단이 언제부터인가 트위터나, 기타 다른 소셜미디어에 밀리기 시작했더군요. 긴 글에 대한 거부감일까. 아니면 늘 새로운 것을 찾는 네티즌들의 속성 때문일까요. 저 역시도 사실 잠시 그 흐름에 몸을 맡겨봤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짧은 단문의 힘은 인정하지만, 그것은 대외적으로 혹은 '영향력' 그 자체로서 논할 수 있지, 제 자신의 발전이나 진지한 논의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블로그가 어느새 무거워지고, 또 무엇인가 꼭 진지해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어지면서 부담감으로 다가오기도 했지요. 그러는 사이 오래 전 글을 읽어봤습니다. 참 자유 분방하더군요. 머리 속에 있는 생각들을 30%의 정제성만 가지고 쏙아내니, 편안하기도 하고 나름 폭 넓은 사고도 읽혔습니다. 제목에 어줍잖게 아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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