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의 실수.


조직에서의 실수.

친구가 회사를 관두었다. 왜라는 나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거기는 100번 잘해도 한번 실수하는 것을 잘 용납하지 않거든" 어느 조직이든 마찬가지일 것이다. 골키퍼의 정신이 요구되니까. 100번 잘 막다가도 하나 뚫리면 바로 비난과 불이익이 온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현대의 많은 회사에서 적용되고 있다. "괜찮아 잘 될꺼야"라는 CF송은 처음부터 어려움을 같이한 소수 벤처기업에서나 들을 수 있는 말이 되어버렸다. 이런 이야기를 하니 친구는 나에게 답한다. "짧은 인생. 한번의 실수에만 눈을 돌리는 조직보다는 백번의 성공에 대해 일단 칭찬해주는 곳에서 살아가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내가 그 한번의 실수에 대해 감추려 하는 것도 아니고" 실수 하나에 조직이 무너질 수도 있지만, 그 조직을 세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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