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강국 대한민국에서 노무현-이명박-박근혜


IT강국 대한민국에서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재밌는 현상이다. 이제 1년 된 현 정부의 공약파기 및 불통 정치를 비판하는 기사와 블로그 글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현 정부는 여전히 “우리는 잘해왔고, 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뻔뻔하다” 혹은 “자기 최면 속에 산다”고 비난한다. 지금까지의 공과(功過)를 분명히 해야겠지만, 불통 정치가 계속되는 한 이 공과를 따지기 조차 낯부끄러워질 것 같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박근혜 정권이 믿는 구석은 인터넷 때문인 것 같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보 과잉과 이성적 인터넷 사용자들의 기를 질리게 하는 비이성적 인터넷 사용자들 때문이다. 이 설명을 위해 잠시 과거로 돌아가자. 대한민국의 인터넷 파워가 폭발적으로 커진 것은 고 김대중 대통령 때다. IMF체제를 거치고, 벤처산업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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