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 대한 한 누리꾼의 짧은 소감


6.3 지방선거에 대한 한 누리꾼의 짧은 소감

지방선거가 끝난 지 4일째다.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쭉 읽어보면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정치색이 나름 뚜렷하다. 새머리당(새누리당 하는 짓이 새머리 같아서)을 싫어하고, 현 새정치민주연합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좋아한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 때 누굴 찍었는지는 굳이 안 밝혀도 뻔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킬러 박원순’으로 변신해, 강용석, 오세훈, 나경원에 이어 정몽준을 저격해 떨어뜨리는 순간부터 사실상 굉장히 편안하게 선거 방송을 지켜봤다. (물론 강원도지사는 너무 스릴 있게 진행돼, 지방선거와는 다른 개념으로 봤다.) ‘썰전’ 강용석, 논리 사라지고 ‘떼쓰기’만…애가 변호사야? 종편과 케이블을 강용석을 너무 띄워줬나 보다. 잠시 자기의 과거 추악한 짓을 반성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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