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가 끝났다. 영혼이라~.


'소울메이트'가 끝났다. 영혼이라~.

그나마 괜찮게 본 시트콤이였는데, 시즌1이 끝났다. '소울 메이트'. 어릴 적 이성에 관한 교육을 조금 어긋나게(?) 배운 나에게 이같은 사랑은 솔직히 현실적이라기보다는 신기함이였다. 그러나 뭐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사람은 누구나 꼭 맞는 반쪽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그 유형은 다양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을 사귀며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 영화속 장면처럼 우연히 길거리를 지나다가 광채가 나는 사람을 만나려니 하고 무조건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또 사귀지는 않아도 주위 사람들과 늘 만나며 자신의 짝을 찾기위해 노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제도가 꼭 그 반쪽을 찾았다고 하기에도 어렵다. 결혼은 제도일뿐 그 반쪽에 대한 확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결혼후에 '바람'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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