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의 가장 큰 관광자원은 '안중근 의사'


하얼빈의 가장 큰 관광자원은 '안중근 의사'

‘할빈(하르빈)’이란 중국 북동부의 도시를 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두 안중근의사를 떠 올리게 된다. 1909년 10월 26일 오전에 대한독립군 중장 안중근의사가 일본의 이또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이기 때문인데, 그렇기에 한국인들은 누구나 할빈에 큰 매력을 느끼고 평생 한번쯤은 다녀가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 즉, “한국인에게 안중근 없는 할빈은 의미가 없다”고 말할수 있다. 안중근은 한국인들에게는 할빈의 가장 큰 관광자원인 셈이다. 이러한 할빈에는 안중근의사와 관련된 곳이 두 곳있다. 조린공원과 할빈역이 바로 그곳이다. 조린공원은 옛 할빈공원이다. 안중근의사가 할빈에 도착한 다음날(10월 23일) 우덕순 조동하 등의 동지들과 이 공원을 찾아와 히로부미의 격살(擊殺)을 논의하였다. 여기에는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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