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그리고 삼성 그리고 공무원.


시사인 그리고 삼성 그리고 공무원.

가판대에서 시사인을 봤다. (왜 난 아직 정기구독을 하지 못할까?) 커버제목이 "나는 삼성과 공범이었다" 그리고 각 부제를 보여줬다. 전 구조본 법무팀장 김용철씨 양심선언 전현직 임원 1천명 차명계좌로 비자금관리 에버랜드 사건 증인·증언은 조작됐다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삼성맨 많다 청와대·국정원·경찰 정보 모두 날아든다 이건희 회장 신격화 풍토 견디기 힘들었다 그리고 편집국장의 편지 마지막 글 "탁상에서 계속 전화가 울어댄다. 휴대전화가 연방 몸을 떤다. 액정 화면에는 잃고 싶지 않은 삼성의 지인들 이름이 번갈아 나타난다" 내용은 시사인을 사서 보시도록 하고......어쨌든 삼성때문에 탄생한 독립언론 시사인이 삼성에 다시 총구를 정조준했다. 내용은 삼성에 대해 다소 배려하는 듯 하지만 칼날이 매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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