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도와주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았습니다. 과거에도 알았지만 ,정말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데 저의 몸과 저의 마음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가진 조그마한 힘과 환경을 이용하면 '도움'이라는 것을 줄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돈'이 없으면 그 모든 것이 아주 미미한 도움으로 남게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인데. 갖고 싶은 것을 사고 먹고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돈'" 우리가 들을까봐 뒤돌아서서 조그마하게 말하는 목소리를 우연히 듣고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했습니다 좀 더 많이 버는 직업을 왜 선택하지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바보같다는 말도 했고, 매주 로또라도 기대해 볼껄이라는 한심한 생각도..
원문링크 : 사랑에도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