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인수위, 취임하기도 전에 한계 보이나.


이명박·인수위, 취임하기도 전에 한계 보이나.

인수위가 영어공교육 강화 정책을 내놓은 것을 보고 몇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인수위의 정체성에 어이없습니다. 인수위는 말 그대로 정권을 인수받기 위한 조직이 아니던가요? 그런데 거의 청와대 머리 위에서 놀 생각을 하더군요. 여론 무시, 논의 무시...무조건 자기들이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인수위의 모습을 보면서 이명박 5년 정권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다시 영어 관련 정책으로 넘어가서...이명박은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활동하기 싫은 모양입니다. 그냥 일개 회사의 CEO 사고방식에서 머무를 생각인 듯 싶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서울시장 그릇에서 멈추었다고 봅니다. 한나라당은 국민의 50% 가까이 되는 국민이 지지했다고 하지만, 다수가 지지했다고 해서 옳은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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