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감자 강수연 김인문 이대근 1987 영화, 배우 젊은 시절


김동인 감자 강수연 김인문 이대근 1987 영화, 배우 젊은 시절

김동인 소설을 영상화 한 <감자>는 강수연이 '복녀' 역, 김인문이 스무 살 많은 '남편' 역, 이대근이 채마밭 주인인 '왕서방' 역할로 분한 변장호 감독의 1987년 영화로, 1968년 김승옥 감독의 흑백판 이후에 나온 두 번째 각색 무비인 듯하다. 당시라고 해서 다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지 싶은데, 특이하게 강수연 주연작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감자> <씨받이> <됴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연산군> 등 6편 모두가 1987년에 개봉되었다.(최근에 확인~) 1990년대에도 꾸준히 연기했지만, 왕성한 활동으로 '국제 영화제'에서 상도 타고 했던 1980년대 후반부 '20대 초/중반' 때가 배우로서 故 강수연의 최전성기였던 것 같다. 미녀들 중에 서글서글한 생김의 화려한 미모 과가 있고, 수수하면서 단아하게 이쁜 과가 있는데, 강수연의 경우 작고 갸름한 얼굴에 이목구비 아기자기하게 들어앉은 오목조목 예쁜 과이다. 이 극을 통해, 21~22세였던 이 여배우의 '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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