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색정의 에티카(2)


제1장 색정의 에티카(2)

2. 색정의 사상 잇사의 성생활 하이쿠의 가객 잇사 잇사는 1777년 나가노현 시나노마치 카시하라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삶은 고통과 역경의 연속이었으며 이러한 삶을 바탕으로 그는 빛나는 하이쿠 시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평범한 농가에서 태어나지만 일찍 생모와 사별하고 계모와 배다른 형제와 함께 살게 된다. 이를 통해 그는 계모에 의해 거의 쫓기듯 에도로 나와야 했다. 아버지의 사망과 복잡한 재산상속권 문제가 해결돼 다시 고향인 카시하라에 돌아와 정주할 수 있게 된 때는 그의 나이 쉰하나였다. 만년에 키쿠와 결혼하여 3남 1녀를 얻지만 이 역시 차례차례 모두 먼저 떠나보내야만 했을 만큼 그의 삶은 항상 고통과 좌절의 연속이었다. Image:sumida.tokyo.jp 고바야시 잇사(小林一茶:1763~1827, 하이쿠 시인)가 집요하게 아내와의 성교 횟수를 자신의 일기에 자세하게 기록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잇사는 1814년(文化 11년) 52세가 되어 처음으로 부인을 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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