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제 Ⅵ장 6절


제국주의-제 Ⅵ장 6절

제 Ⅵ장 제국주의를 논한다. 6절 제국주의의 현재와 미래 위와 같이 본다면 소위 제국주의의 현재와 장래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것은 바로 경멸해야 할 애국심을 행하고, 미워해야 할 군국주의로써 행하는 정책에 다름 아닌 것이다. 그래서 그 결과는 곧 타락과 멸망일 뿐이다. 그들이 말하는 대제국의 건설은 필요가 아닌 욕망이요, 복리가 아닌 재해이며, 국민적 팽창이 아닌 소수의 공명(功名) 야심(野心)의 팽창이며, 무역이 아닌 투기이며, 생산이 아닌 강탈이며, 문명의 부식(扶植)이 아닌 문명의 파괴이다. 이것이 어찌 사회 문명의 목적이겠는가? 국가 경영의 본지(本旨)가 되겠는가? 이민(移民)을 위해서라고 말하지 말라, 이민은 영토의 확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126- 무역을 위한 것이라 말하지 말라. 무역은 결코 영토의 확장을 필요치 않는다. 영토의 확장을 필요로 하는 것은 오직 군인과 정치가의 허영심일 뿐이며, 금광과 철도의 이익을 좇는 투기꾼일 뿐이며, 군수물자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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