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나라의 운명을 정하는 얼굴


관상 나라의 운명을 정하는 얼굴

인상만 봐도 사람 속을 보는 관상가 때는 1452년 조선시대 문종이 다스리던 시절 바닷가를 마주한 초가집에 두 명의 외지인이 용한 관상가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데 주인공이자 관상가인 김내경은 장사가 잘되기 위한 관상이 거짓말임을 알아챈다. 할 수 없이 정체를 드러낸 여자는 한양에서 기생집을 운영 중인 연홍이라는 안주인이었고 같이 동업을 하자고 제안을 하며 돌아간다. 한편 김내경의 아들인 김진형은 한쪽다리가 불편한 몸으로 밖에 나갔다 집에 들어오고 벼슬길에 오르기 위해 글공부를 하는 걸 본 아버지 내경은 공부 같은 건 하지 말라 하는데 알고 보니 집안은 아버지 때에 큰 벼슬을 한 양반가문이었지만 역모에 휘말려 참수당하고 멀리 지방 한적한 고을에서 몰래 살고 있었던 한미한 집안이었다. 거긴엔 내경의 처남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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