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그룹 파산이 한국 부동산 하락과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


헝다그룹 파산이 한국 부동산 하락과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

헝다그룹 파산설 지난 추석 연휴 동안 가장 중요한 경제 관련 뉴스는 중국의 부동산 개발 업체인 '헝다그룹(Evergrande Group)의 파산설'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일본, 홍콩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국내의 많은 투자자 역시 연휴가 끝나면 국내 증시도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지난주 국내 증시는 나름 선방했습니다. 1996년에 설립된 중국의 부동산 개발 그룹 헝다는 부동산 개발, 부동산 투자, 부동산 관리 및 기타 비즈니스 등 부동산 중심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기준 매출은 50조 7천억 원이고 당기순이익은 약 8,075억 원입니다.

헝다그룹 창업자인 쉬자인 회장은 맨주먹으로 회사를 설립해 부동산으로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2017년에는 알리바바의 마윈, 텐센트의 마화텅을 제치고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부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잘나가던 헝다그룹이 최근 355조 원의 빚과 함께 파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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