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부동산 투자는 처음이지만 내 집 지어서 잘살고 있습니다』

내 집 짓기 우리에게 집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파트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집은 곧 삶입니다.

따라서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은 결국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요. 직장과 아이들 학교, 편의 시설의 접근성, 미래 자산 가치 등 도시에서의 삶이 불가피한 보통 사람들은 싫든 좋든 아파트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내 가족의 살림살이에 맞는 합리적인 집 짓기가 가능하다면, 도심형 소형 주택은 대형 아파트 단지의 대안이 될 수도 있겠지요. 또 부동산 투자 측면에서 보더라도 내 집 짓기는 좋은 방안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막상 내 집 짓기를 결심했다 하더라도 땅값은 비싸고 설계, 시공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직접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 한 채 짓고 나면 10년은 늙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집 짓기가 어렵고 힘들다는 뜻이겠지요. 우리가 집을 지으면서 10년을 늙게 되는 것은 자금과 경험 부족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