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Pick] 전국 새해 청년 정책 발표 ‘릴레이’

새해 맞아 수도권 및 지방 청년 정책 줄줄이 발표 지원 확대 및 세분화…차별화 및 맞춤형 정책은 부족 새해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서 청년 정책들이 줄줄이 발표되고 있다.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직업 체험의 폭을 넓히고, 금융·주거·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관련 예산을 증액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일부는 임시방편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정부나 타 지자체의 정책을 사실상 그대로 가져오기만 하는 사례가 많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발굴에 좀 더 힘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안심소득사업 내용/자료 = 서울시 새로운 청년 정책 모델 발굴하는 경기도와 서울시 수도권은 새로운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3월 9일까지 청년들이 최대 10년간 저금리로 500만 원 한도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