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거창 창포원, 세상의 봄 꽃창포로 태어나다


#12. 거창 창포원, 세상의 봄 꽃창포로 태어나다

2023년 5월 23일 아침 하늘을 바라보니... 며칠째 구름으로 흐렸던 날씨가 말끔히 개고 오랜만에 푸른 하늘을 보여주는 여행하기 좋은 날이다. 예쁜 봄꽃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 오늘의 목적지는 거창 창포원이다. 지난 5월 18일(목)부터 5월 21일(일)까지 4일간 거창 창포원 일원에서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가 있었는데, 혼잡했을 축제 기간을 피해 평일 아침 거창 창포원을 찾았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 '아림'과 '아름다울 미(美)'가이 조합된 명칭 이란다. 축제 이름으로는 아까울 정도로 예쁜 이름이다. 처음엔 아리미아 아이리스 꽃이 있는 줄... 대형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열대식물원을 뒤로하고 이곳의 이름으로 정한 만큼 대표 식물인 꽃창포를 만나러 수변생태공원 쪽으로 발걸음을 서두른다.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로 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다.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수몰지역이지만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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