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졸업] 제왕절개 출산 후 마지막 산부인과 방문(초음파,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산부인과 졸업] 제왕절개 출산 후 마지막 산부인과 방문(초음파,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튼튼이가 세상에 나온 지 2개월 즈음이 되었을 때, 출산 후 경과가 괜찮은지를 알아보기 위해 엄마의 몸 상태를 확인하러 다시 강남차여성병원을 찾았다. '알아보기 위해'라고 썼지만 사실은 이미 다 예약이 되어있는 것이다ㅎㅎㅎ 제왕절개 수술을 한 후에 별일이 없으면 산부인과는 총 2회 가게 된다. 2주 후와 8주 후. 출산 후 2주 후에는 어차피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에 병원에 다녀오는 것이라 큰 부담이 없었지만(여기서 큰 부담이라 함은 튼튼이를 돌보는 것이다), 8주 후 병원에 갈 때는 누군가 집에서 튼튼이를 돌보아야 한다. 이제 튼튼이가 신생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날도 춥고 하니 외출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또 병원은 튼튼이가 꼭 가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 산부인과를 다녀와서 느낀 것인데 출산 전에는 태아가 산모의 일부이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었지만, 딱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바로 아기는 소아과,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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