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차 구하기


미국서 차 구하기

한국에서 온 지 4일 째 되던 날...미국에 계시는 아버님 차를 계속 빌려타다 더는 패를 끼칠 수 없어 차를 사려고 Craiglist 라는 사이트에 알아봤다. 한국의 중고나라 같은 사이트이다. 여기서 우리가 머물던 근처에 FORD 자동차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아주 운이 좋게 구입할 수 있었다. 차가 이토록 빨리 구해지니 집도 빨리 구해질 줄 알았지만...ㅡ.,ㅡ 그래도 차를 얻은 건 행운이었다. 차를 산 후, 차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아서 주인에게 고맙다는 문자를 남겼다. 그러자 차 주인이 바로 이렇게 답했다 You got a deal, my friend! 아주 좋은 가격에 잘 산거임! 차를 산후 곧바로, DMV(미국 차량 등록소)에 가서 차량을 등록했다. 차량번호판을 새로 신청 하기위해 창구에서 적절한 단어가 안떠올라 그냥 car number plate라고 말했다. 사전을 찾아보니, license plate 였다. 남편과 나 둘 다 영어를 하긴 하지만 현지에서 쓰는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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