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내가 길을 가는지 길이 발밑에서 그냥 흐르는지 나는 어제로 남고 길은 홀로 오늘에 서 있는건지 가고 싶은 길은 점점 희미해져 하늘로 숨고 막막함만이 발목을 움켜쥐는 데 한 번 뿐인 목숨 내딛는 걸음마다 빛이 새어드는 굳건한 발자국을 내 심장 한복판에 꽉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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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길 #목숨 #발자국 #심장 #일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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