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I may be wrong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서평) I may be wrong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 박미경 옮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난 영화가 있었다. 어바웃타임 이란 영화이다. 저자인 나티코가 삶의 마지막 불씨를 태우며 세 인생을 산 것 같다고 한 것과 남은 여생을 살며 진실되고 충실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누구나 죽음에 대해서는 이성으로 그것이 다가올 것임을 알고있음'을 이야기 했던 부분이 생각났다. 하지만 그 죽음이 눈 앞에 다가왔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막상 다르다는 내용을 책에 담았던 모습을 떠올리며 내 앞에 저자를 대면하고 체감하기 아득한 의미를 가진 그 말의 의미를 곱씹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 때가 언제인지를 모르는만큼 살아가며 해야 하는 일들을 주저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그리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막연하게나마 이전에 했던 다짐을 또 하게 되었다. 저자가 20대 때 돌연 속세를 벗어나 명상으로 수행을 시작하는 것 부터 다시 속세로 돌아와 사회의 일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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