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4일차 : 간결하되 강력하게


태권도 4일차 : 간결하되 강력하게

오늘은 막기 동작 세가지(아래막기, 몸통막기, 얼굴막기)와 서기 동작 세가지(앞서기, 앞굽이, 뒷굽이)를 조합하는 연습을 했다. 막기 따로, 서기 따로는 하겠는데 조합을 하려니 고장난 로보트가 되었다. 아무튼 몸으로 배우는 거는 반복이 답인 것 같다. 몸에서 익숙해지면, 따로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척척 되지 않을까? 연습을 많이 하자! 그리고 태극 1장을 배웠다. 출처 : 태권도 정보 연구소 방향을 바꿔가면서 막기, 서기, 지르기 등등을 조합한 일련의 동작 묶음이다. 재밌다. 빨리 외우고 싶다. 요점은 발과 손으로 끝점을 잡고, 그 점을 향해 정확하게 지르기, 막기, 발차기를 꽂아주는 것이다.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최소한의 필수 동작으로, 딱딱 힘을 실어 공격하고 방어한다. 뭔가 인생에도 적용하면 멋질 것 같은 방법론이다. 중심을 단단히 잡고, 간결하되 강력하게!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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