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에너지 절약의 시대 ️


바야흐로 에너지 절약의 시대 ️

이번 여름은 덥고 습하다는데 전기세까지 오른다고 하니 어떻게 에너지를 아껴 쓸까 걱정이다. 벌써부터 인견 이불, 쿨 방석, 선풍기 등등 에너지 절약 상품의 마케팅이 시작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나는 신체적, 정신적인 차원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고 있다. (뜬금) 언젠가 또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나를 보며 이런 의문이 들었다. 지금 나, 에너지가 남아 도나? 맨날 하고 싶은 거 못하고 산다고 울상이면서 이럴 시간과 에너지는 있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아니, 없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호다닥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나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에너지는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힘이다. 이걸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운동을 하고 비타민을 챙겨 먹고 돈을 벌고 에어컨을 틀고 커피를 마시는 등등 온갖 애를 쓴다. 그런데 정작 그렇게 만든 에너지를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는가? 불량식품 같은 무한 피드 스크롤 하기, 누군가가 싫은 백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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