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트리 | 캘리포니아 스냅

사막의 꿈함께 촬영 하면서도, 여행에서 돌아와 보정 하면서도 내내 호텔 캘리포니아를 흥얼 거렸습니다. 자연을 좋아하고 특히 사막을 사랑하는 저에겐 꿈같은 촬영이었습니다. 랜치스타일의 귀여운 집에서 맥주도 마시고 기타를 치고 쉬며 오후를 보내다 해질녘 국립공원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머리 위로 떨어지는 해와 1분이 다르게 변해가는 색감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였지요. 집 안에서의 촬영은 제가 너무너무 맘에 들게 나왔는데 두 분의 요청으로 오직 두분만 소장:) 또 한번의 캘리포니아 세션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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