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소라게의 죽음? 탈피?


[반려동물] 소라게의 죽음? 탈피?

잘 지내던 소라게씨가 무한 버로우를 끝으로 죽었다?! 소라 껍데기 밖으로 큰아이가 생명과학 방과 후 활동 때 분양받아온 소라게는 어느덧 150일을 넘길 만큼 우리와 함께 살았다. 아이가 집으로 소라게를 데려오며 죽으면 큰 집게발로 껍질 입구를 막지 못하고 발을 다 밖으로 뻗어 꺼내놓는다고도 알려줬었다. 소라게의 죽음은 그렇다. 힘이 다하여 입고 있던 껍질을 지켜내지 못할 때 비로소 죽는 것이란다. 우리 집 소라게씨는 굳건히 살아남았었다. 계속 이렇게 있는 듯 없는 듯 살아줄 줄.. 알았는데.. 크흑.. 최근에는 무한 버로우 중이라 더더욱 생존 확인만 하며 탈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깥 외출 후 소라게씨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이런 처참한 상황이었다. 죽음 vs 탈피 흡사 죽은 소라게의 모습. 그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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