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주-일곱번째 챌린지


7월3주-일곱번째 챌린지

7월18일(월요일) 목욕하고 찰칵 겨울 목욕가운을 욕실에 걸어놨는데 꼭 입어야 겠다고.. 더운데도 입고 어찌나 즐거워 하는지. 사진찍어 준다니 포즈 취하고 있다. 7월20일(수요일) 새벽에 중간에 깨서 울고불고. 살짝 야경증이 온것 같기도 했다. (요즘은 계속 이러니 힘들다.) 야경증이 오면 달래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 행동을 보면 깨어 있는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한다. 18개월-19개월(21년1월-2월쯤)에 한달 넘도록 일주일에 3번정도 야경증이 왔었는데 그땐 정말 밤이 오는게 무서울 정도 였다 야경증이 오면 2시간정도는 울다 말다를 반복. 아기,부모 정말 힘든 시간이다. 처음에는 야경증인줄 모르고 너무 힘들어 화를 내기도 했다. 제일 중요한건 화내지 않고 달래고,기다리고, 진정시켜주는 방법밖에 없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진다. 7월21일(목요일) 등원하기전 친구들 준다고 사탕을 꺼낸다 친구들,선생님께 줄 사탕을 새어보니 반이상이 없어지니깐... 생각이 많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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