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데인, 남미 첫 도시라 긴장했습니다.


메데인, 남미 첫 도시라 긴장했습니다.

지난주 출국해서, 열흘 쯤 지났습니다. 메데인을 지나 현재는 산안드레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메데인은 아쉬움이 남는 도시입니다. 남미 첫 도시라서 우리는 긴장했고, 오랜 비행으로 피곤했습니다. 비도 자주 내렸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그렇게 메데인에서 5일을 지내는 동안 시간은 빨리 지나갔고, 우리는 파블라도 시내와 숙소 주변만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관광지는 코무나13만 방문 했습니다. 앨빼뇰과 과타페에 가기로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못갔습니다. 메데인을 떠나면서 우리는 약속했습니다. 꼭 가야할 곳, 꼭 해야할 것들을 우선순위에 놓고 가능하면 예약을하고 티켓을 사서 무조건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파블라도 시내에서 공항 쪽으로 전철역을 넘어가서 위치한 곳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넓은 숙소 였지만, 파블라도 시내를 즐기기에는 조금 먼 거리였습니다. 파블라도 시내에서 숙소까지는 걸어서 삼십분 정도 걸렸습니다. 숙소 주변은 안전한 거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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