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5일]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바케리소(Baquerizo) 해변


[D+45일]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바케리소(Baquerizo) 해변

아내와 남미여행 45일째.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섬. Playa Baquerizo 바케리소 해변은 가는 길이 험난하지만 가볼 가치가 있다. 물이 맑고 거북이와 바다사자가 많았다. 다른 해변보다 바다사자들이 명랑했던 것 같다. 바케리소 해변은 시내에서 2.5 KM 정도 거리에 있다. 큰 바위가 깔린 길을 걸어가야해서 꽤 힘들었다. 운동화나 트레킹화가 꼭 필요할 것 같다. 플라야 만(Playa Mann) 맞은 편의 환경해석센터(?)를 거쳐서 가면 바케리소에 더 빨리 갈수 있다. 다른 길은 해변을 지나서 돌아가게 된다. 환경해석센터(?). 일단 들어가보자. 출입금지 표시가 없으면 들어가도 괜찮다. 환경해석센터로 들어가면 갈라파고스의 역사와 괴거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찰스 다윈의 이동 경로이다. 1985년 9월 17일에 산크리스토발 섬에 입도했다. 바케리소 안내판 맞은편 전망대에 다윈 동상이 있는데, 그 주변이 처음 도착한 위치라고 한다. 어쩐지 갑자기 다윈 동상이 있더라니. 갈라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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