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열린부동산 벌써 1주년이 되었어요~


화곡동 열린부동산 벌써 1주년이 되었어요~

네오비를 수료하기 직전인 작년 6월 말부터 창업하기에 적당한 자리를 찾기 위해 땀 뻘뻘 흘리며 이리저리 임장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괜찮은 자리를 고르기 위해 나름대로 지역 분석도 하고, 유동 인구 조사해 본다고 길거리에 죽치고 앉아서 다니는 사람들 인원수도 세어보고.. 지금 생각해 보면 어쭙잖은 생쇼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ㅎㅎ 숨 가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화곡동 열린부동산이 벌써 1주년이 되었답니다~ 돌잔치라도 해야 할까요? ^^ 현재의 부동산 자리가 썩 마음에 든 것은 아니었지만 주택과 상가가 적절하게 섞어있고, 작지만 아파트도 여럿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기 충분해 보였어요. 제 마지막 직업으로 정했는데 기초부터 튼튼해지는 것이 롱런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했거든요. 잔금을 치르고 나서 간판과 선팅, 내부 단장도 새로이 하고 개설 등록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오더라고요. 처음 고객분들을 맞아 상담할 때 심장이 콩닥콩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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