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PUMA! 푸마 운동화 추천 | 푸마 스웨이드, 스피드캣, 베이더론, 블라도 스텐젤, 슬립스트림

21 F/W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 XXI 룩북 컬렉션 안녕하세요? 테리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브랜드는 바로 푸마(PUMA)입니다. 조던과 덩크는 이미 지겹고 뉴발란스도 물리는 느낌에 아디다스는 삼바를 비롯한 OG 모델들마저 리셀로 거래되는 지금, 어쩌면 진정한 의미의 푸마 붐이 오고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마케팅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해오긴 했으나, 너무 오래 시장을 독점하다보니 일어난 반발 작용이라고나 할까요? 나이키 이쁜 거 아디다스 힙한 거 다 알지만 너무 많은 대중에게 노출되고 지나친 리셀이 붙는 등 시장이 과열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 때 사람들의 시선이 좀 더 마니악한 브랜드로 눈길이 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3년 전부터 푸마가 이뻐보이기 시작해 재작년에 푸마 스웨이드를 하나 샀는데, 이렇게 정말 푸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일이 예상보다 빠르게 현실로 일어나니 반가운 한편, 어떤 면에서는 막상 억울하기도 합니다.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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