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관리기 사용하여 텃밭 경운 및 두둑 만들고 비닐멀칭후 씨앗 심기


처음으로 관리기 사용하여 텃밭 경운 및 두둑 만들고 비닐멀칭후 씨앗 심기

동부농업기술센터 성읍 분소에서 파쇄기를 빌려오기 위해 친구 트럭을 빌려왔다. 빌려온김에 하루는 파쇄기를 돌리고, 하루는 관리기를 임대해서 텃밭을 갈아 엎었다. 무경운이 원칙이었는데, 텃밭 중간 중간 과수도 베었겠다. 뭔가 리셋하는 마음으로 관리기로 텃밭을 갈아 엎기로 작정하고 관리기를 빌리러 갔더니, 관리기 처음 사용한다고 하니 거기 있는 여러분들께서 처음이면 어렵다 하며 혀를 끌끌 차며 걱정스러운 말투로 조작법을 설명해주신다. 유튜브로 아세아 관리기 조작법을 한번 보긴 했지만, 뭐가 좀 복잡하다 싶었는데, 설명 듣고 나니 크게 어려운건 없었고 가져와서 한번 시운전을 해보았더니 작동은 잘한다. 아세아 관리기 외발형식이다. 두바퀴로 된건 없냐고 물었더니 밭을 갈고 나면 바퀴로 흙을 다 밟아서 기껏 갈아놓은 밭이 무용지물이 된다면서 관리기가 외발인 이유가 있었더랬다. 갈아 엎을 텃밭 되시겠다. 예전에 포크레인으로 돌을 잘 골라내었어야 하는데, 포크레인 기사가 하는둥 마는둥 해서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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