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 이야기) 호찌민 한인의 베트남 여인 살인사건


(사형수 이야기) 호찌민 한인의 베트남 여인 살인사건

베트남 그중 호찌민은 살인, 강도 같은 강력범죄는 없으나, 오토바이 날치기, 소매치기와 같은 생계형 절도는 빈번하여 소지품 관리만 잘하면 정말 안전한 도시이다. 그런 안전한 이곳에서 이례적으로 한국인 남성이 베트남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었다. 아침 일찍 체포 소식을 통보받고 호찌민시 공안청 형사 조사실(PC45)로 갔다. 조사 받는 노 씨, 오른쪽 입회해 있는 사람이 검찰원(검사)이다. 의자에 앉아 초췌한 모습으로 족쇄를 차고 있던 노 씨. 경찰영사라고 소개하자마자, 공안한테 폭행을 당했고, 동의 없이 옷을 다 벗기는 등 인권침해를 당했고, 계속 진술을 강요당해서 자해도 했다고 한다. 조사실에는 베트남 국선 변호인도 참여해 있었고, 특이하게 검찰원(검사)도 있었다. 경찰이 조사를 주도하고, 검찰원은 옆에서 지켜보는 수준이었다. 일단 노 씨를 안심시켜야 했다. 저 한국에서 20년 가까이 형사 하다가 온 경찰영사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도와드릴 거니까 안심하시고요. 혹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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