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중 우리 가족은 어쩌다 개 도둑!


스위스 여행 중 우리 가족은 어쩌다 개 도둑!

2018년 8월 스위스 가족여행 여행은 계획하지 않은 곳에서 기억에 남을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 렌터카 여행의 묘미는 꽉 짜인 스케줄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데 있는 것 아닐까? 나름 널널하게 일정을 잡았어도, 계획했던 갈 곳은 가야겠기에 가끔은 가족들을 재촉하곤 했다. 이번 유럽 가족여행은 14박 15일 동안 프랑크프루트 in- out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프루트 - 뮌헨 - (스위스) 브리엔츠 - 융프라우 - (프랑스) 리옹 - 파리 - (벨기에) 브뤼셀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독일) 도르트문트 - 브레멘 - 하노버 - 마인츠 - 프랑크프루트로 이어지는 여정이었다. 그러다 보니, 내비를 켜서 가다가도 조금이라도 빠른 길로 안내를 해 주면 내비가 시키는 대로 가곤 했다. 1년 전 몇 번을 오르락내리락했던 스위스 브리엔츠(Brienz) 길이기에 눈감고도 찾아갈 수 있으리라 자만했던 걸까? Brienz 숙소 올라가는 길에 잠시 멈춰서 Brienz 호수를 찍었다. 브리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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