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뛰어내리면 아빠만 사망하는 웃픈 사건이야기


온 가족이 뛰어내리면 아빠만 사망하는 웃픈 사건이야기

학원 앞에서... 여중생 가슴을 만지고 도주한 강제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예전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온 가족이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이유는? 아빠는 제비족, 엄마는 날라리, 아들은 비행 청소년이었기 때문이라는... 내가 겪은 사건에 따르면 아버지만 돌아가셔야 하는(?) 사건이 있었다. 2008년 여름. 서울 서초구의 한 학원 입구에서 여중생의 가슴을 주무르고 도주한 강제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가 청소년이고, 재발 가능성 등을 감안한다면 신속히 범인을 검거해야 했다. 사건 접수 즉시, cc-tv를 통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했다. 통상의 경우라면, 인상착의가 확인되었더라도 바로 피의자가 특정되지 않지만, 이번 사건은 너무나도 쉽게 범인이 특정되어 버렸다. 우리 관내에서 주기적으로 폭행, 재물손괴 등 각종 사고를 치던 18세 A군이었기 때문에 화면을 보자마자 팀원들이 동시에 어, 이거 A 아냐? 할 정도였다. 절차에 따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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