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여종업원만 노린 현란한 말솜씨의 네다바이, 너 보다는 우리 경찰이 한 수 위!


편의점 여종업원만 노린 현란한 말솜씨의 네다바이, 너 보다는 우리 경찰이 한 수 위!

편의점 (pixabay image) 겨울의 문턱에 접어든 2008년 11월. 우리 수사팀은 약 5개월 동안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 편의점 종업원을 상대로 23회에 걸쳐 1,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네다바이 수법으로 훔친 유 씨(34세, 절도 등 전과 5범)를 검거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의 널찍한 마당이 있는 한 빌라 담벼락 근처에 주차를 해 놓고 잠복을 하고 있었다. 어렵게 피의자를 특정한 터라 드디어 사건을 끝내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동안의 고생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유씨는 증거를 남기지 않아 특정하는데 애를 먹었다.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특히 여자 종업원을 대상으로 범행을 하여 더더욱 마음이 아팠다. 그러던 중 눈썰미 좋은 김 형사가 동일수법 전과자 시스템에서 유씨를 특정했다. 이 시스템에는 수법 범죄로 구속된 자의 사진자료가 있는데, 이 사진과 cc-tv로 확보한 용의자의 모습을 하나하나 대조하여 피의자를 특정한다. (유씨는 서점에서 문화상품권을 상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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