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심융합특구-원도심의 미래


대전도심융합특구-원도심의 미래

얼마전 대전 선화지구와 대전역세권이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지난해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자사업 확정, 대전역쪽방촌 도시재생사업추진, 혁신도시 지정이 되어서 원도심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도심융합특구 지정까지 더하며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대전역세권과 선화동 지역은 대전시 원도심 중의 원도심입니다. 대전이라는 도시는 1905년 경부선 부설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922년 대전역 대전역 일원과 (옛)충남도청이 들어선 선화동 일대로 자연스레 사람들이 모여들어 상권이 만들어지고, 해방후에도 법원, 경찰서, 세무서 등 각종 관공서가 밀집하고 상가가 즐비한 이곳으로 사람들이 계속 모여들면서 충남 최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도청 소재지로 급성장한 대전시 하지만 1990년대부터 시작된 둔산지구 개발과 대전시청 이전, 충남도청의 홍성 이전으로 원도심은 힘을 잃어갔고, 쇠락의 강도도 상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는 도시균형발전의 필수과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관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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